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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지역 정전 복구 더뎌 이틀간 주민 불편(종합)

송고시간2019-09-0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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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가구 하루 넘겨 오전 11시 반 전기 공급 재개

(파주=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도 파주지역 정전 복구가 더디게 진행돼 주민들이 이틀간 큰 불편을 겪었다.

경기도는 태풍 '링링'이 몰고 온 강풍의 영향으로 도내 3만4천280가구가 정전됐으나 파주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모두 복구됐다고 8일 밝혔다.

태풍 영향이 본격화한 7일 오후부터 나무가 부러지면서 고압선이 끊어지는 등 동시다발적으로 정전 사고가 난 데다 강풍까지 불어 복구가 늦어졌다.

강풍에 고압선 덮친 나무
강풍에 고압선 덮친 나무[연합뉴스 자료사진]

특히 파주시내 650가구는 정전 발생 다음 날인 8일 오전 11시 반께 복구를 완료돼 전기 공급이 재개됐다.

한전 측이 계약 기준으로 정전 규모를 집계하는 점을 고려하면 피해 가구는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아파트 단지 1곳도 1가구로 집계하기 때문이다.

사정이 이런데도 파주시 재난상황실은 어느 지역에서 정전이 발생했는지, 주민들이 어떤 불편을 겪고 있는지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한전 협조로 정전 상황을 파악하는데 연락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한전 관계자는 "정전 지역이 많아 밤새 순차적으로 복구하다 보니 일부에서 불편을 느꼈을 것"이라며 "복구를 완료하고 현재는 개별 신고에 대해 처리 중"이라고 밝혔다.

kyoo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9/08 17:2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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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국민재난안전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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