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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장기운송계약 선박에 탈황설비 설치

송고시간2019-09-02 11:17

대한상선·팬오션과 합의, 황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 기대

한국남동발전 전경
한국남동발전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진주=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한국남동발전은 발전 연료 수송선박에 탈황설비(스크러버)를 설치해 선박에서 배출되는 황산화물 저감에 나선다.

이를 위해 선박 연료 장기운송 계약을 하는 국내 해운선사 대한상선, 팬오션과 선박 2척에 대한 탈황설비 설치를 합의했다고 2일 밝혔다.

국제해사기구(IMO)는 선박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2020년 1월부터 공해상에서 운항하는 모든 선박의 배출가스에 포함된 황산화물 배출 비율을 현행 3.5%에서 0.5%로 낮추는 환경규제를 시행한다.

한국남동발전은 이번 탈황설비 설치로 선박 배출 황산화물 약 98%, 미세먼지 약 80%까지 낮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동발전은 장기운송계약 선박 중 탈황설비가 설치되지 않는 선박에 대해서는 저유황유를 사용해 IMO 환경규제에 부합하는 발전 연료 수송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choi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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