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선정…160억원 투입
송고시간2019-09-02 11:22
(광양=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 광양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0년도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에 광양읍 활성화 사업이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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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지역의 잠재력과 고유의 테마를 살려 중심지의 기능을 보완하고 배후마을은 물론 인근 면 지역까지 개발하는 사업이다.
광양시는 내년부터 5년간 국비 111억원 등 160억원을 투입해 버스종합터미널을 중심으로 5일 시장과 전남도립미술관, 유당공원에서 사업을 추진한다.
생활문화 창업지원센터를 조성하고 유당공원 리모델링과 시설을 확충하게 된다.
광양시는 또 놀이문화 창작소를 조성하고 배후마을 역량 강화 사업을 하기로 다.
광양시는 봉강면과 옥룡면, 옥곡면, 진상면, 진월면, 다압면, 광영동 등 7개 지구에서 2016년부터 403억원을 들여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minu2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9/02 11:2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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