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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혁 감독,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연출

송고시간2019-09-02 10:49

황동혁 감독
황동혁 감독

[넷플릭스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영화 '도가니', '수상한 그녀', '남한산성' 등을 만든 황동혁 감독이 넷플릭스 드라마 연출에 도전한다.

넷플릭스는 황 감독이 새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각본과 연출을 맡는다고 2일 밝혔다.

이 작품은 인생의 패배자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100억원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 게임에 참여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징어 게임'은 오징어 모양을 이루는 동그라미, 세모, 네모 도형 그림 위에서 공격자와 수비자가 대치하는, 1980년대 초까지 유행한 게임이다. 공격자가 수비의 방해를 뚫고 오징어 머리에 해당하는 동그라미 안으로 들어가거나 수비가 공격자를 쓰러뜨리게 되면 승리하는 이 골목 게임이 작품과 어떤 연관성을 갖게 될지 주목된다.

황 감독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오징어 게임'을 소개하게 될 것이란 생각에 기쁘고 설렌다"라며 "창작의 자유를 보장하는 넷플릭스와의 작업에 거는 기대가 크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작품 공개 시기와 캐스팅 등은 미정.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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