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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혁신금융' 성과 점검…윤종규 "혁신기업에 씨뿌리고 키워야"

송고시간2019-09-02 10:47

기술금융 여신지원 6조4천억원…혁신기업 펀드 6천400억원 조성 완료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

[KB금융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KB금융그룹은 지난달 30일 'KB혁신금융협의회' 회의를 열고 그동안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협의회는 벤처·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컨트롤타워로 지난 4월 말 출범했다. 윤종규 KB금융[105560] 회장을 의장으로 관련 계열사 사장과 임원 등 총 13명의 위원이 참여한다.

협의회는 이번 회의에서 ▲ 혁신기업 여신지원 강화 ▲ 혁신성장 투자 확대 ▲ 창업지원·일자리 창출 ▲ 스타트업 육성·금융연계 플랫폼 혁신 등 4대 의제를 중심으로 협의했다.

기술금융 여신지원은 7월 말까지 6조4천억원이 이뤄졌다. 동산담보대출은 약 330억원이었다.

KB금융은 지난달 신기술·신사업에 특화한 심사를 위해 '혁신산업 전담 심사역'과 '혁신산업 심사협의체'를 신설하기도 했다.

지식재산(IP) 담보대출은 올해 말까지 1천500억원 지원이 목표다.

혁신성장 투자는 KB인베스트먼트와 KB증권을 중심으로 추진 중이다. KB인베스트먼트 2천750억원, KB증권이 3천65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했다.

또 창업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소상공인에게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전국 12곳에서 운영 중인 'KB소호컨설팅센터'는 7월 말까지 900여건의 창업 컨설팅을 지원했고, 자영업자 350여명이 '창업아카데미'와 '소호 멘토링 스쿨'에 참여했다.

벤처·스타트업 기업의 발굴, 육성을 위한 핀테크랩인 KB이노베이션허브는 63개의 스타트업을 육성 중이며 총 204억원을 투자했다.

자영업자 특성에 맞는 정책자금을 추천하는 금융플랫폼 'KB 브릿지(bridge)'는 한달여만에 2천500여개 사업체가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윤종규 회장은 "전통적인 여신지원 체계에 더해 적극적인 투자와 고객이 필요로 하는 상품 개발·공급으로 혁신기업에 씨를 뿌리고 물을 줘 싹을 틔워주고 키워주는 역할을 하자"고 말했다.

noma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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