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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통선 내 반환 미군기지 그리브스 셔틀버스 운행 재개

송고시간2019-09-02 10:38

(수원=연합뉴스) 김경태 기자 =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 내 반환 미군기지로 평화안보 및 문화 체험시설로 활용되고 있는 경기도 파주 '캠프 그리브스'에 주말마다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7~8월 혹서기에 중단했던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캠프그리브스 구간 왕복 셔틀버스를 11월 3일까지 매 주말 다시 운행한다고 2일 밝혔다.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별도 절차 없이 신분증만 지참해도 캠프 그리브스에 출입 할 수 있다.

캠프 그리브스에서는 옛 미군기지 건축과 전시 공간에 대한 투어와 거리예술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셔틀버스는 DMZ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매주 토·일 하루 3회 운행한다. 이와 별도로 서울 광화문역에서도 '느껴보자 in DMZ 캠프 그리브스 공감여행' 투어버스가 주말 오전 7시 30분에 출발한다.

다만, 이번 추석 연휴에는 주말 공연이 없고 셔틀·투어버스도 운행하지 않는다.

캠프 그리브스 문화공연
캠프 그리브스 문화공연

[경기관광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캠프 그리브스는 1953~2004년 미군이 주둔하다가 반환한 곳이다. 민통선 안쪽인 데다 비무장지대(DMZ)와도 2㎞ 떨어져 있어 분단 현실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경기도는 미군 하사관 숙소를 리모델링해 2013년 말부터 유스호스텔로 운영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평화·예술·문화 공간으로도 활용하고 있다.

kt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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