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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애리조나전 기적 같은 승리…9회 동점-11회 결승 홈런

송고시간2019-09-02 10:16

결승 홈런 친 족 피더슨(오른쪽)
결승 홈런 친 족 피더슨(오른쪽)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연장 접전 끝에 터진 족 피더슨의 결승 홈런에 힘입어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꺾고 3연패 사슬을 끊었다.

다저스는 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애리조나와 원정 경기에서 연장 11회 접전 끝에 4-3으로 승리했다.

드라마 같은 승리였다.

다저스는 1회와 3회 한 점씩 얻어 2-0으로 앞서갔지만, 4회 교체된 더스틴 메이가 아웃 카운트 1개를 잡는 동안 안타 4개를 얻어맞으며 3실점 해 2-3으로 뒤집어졌다.

다저스는 패색이 짙던 9회 초 공격에서 극적으로 회생했다.

1사에서 코디 벨린저가 우중월 동점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승부는 연장 11회에 갈렸다.

다저스는 대타로 출전한 피더슨이 풀카운트 승부 끝에 상대 팀 마지막 투수 테일러 클라크에게 우월 솔로 결승 홈런을 기록해 승부를 결정지었다.

다저스는 이날 홈런 3개를 터뜨려 한 시즌 구단 최다 홈런(238개) 기록을 세웠다.

벨린저는 시즌 43호 홈런으로 내셔널리그 홈런 단독 선두 자리를 꿰찼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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