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지사 '필승코리아 펀드' 가입
송고시간2019-09-02 10:25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이시종 충북지사가 2일 일본 수출규제에 맞서 국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자는 취지로 개발된 '필승코리아 펀드'에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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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사는 이날 오전 농협은행 도청 출장소를 찾아 펀드에 가입한 후 은행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펀드는 무역여건 변화로 경쟁력 강화가 시급한 소재·부품·장비 분야 국내 기업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다.
이 지사는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민간펀드에 애국하는 마음으로 많은 분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내 11개 시·군 단체장 중에서는 한범덕 청주시장과 조병옥 음성군수, 김재종 옥천군수가 이 펀드에 가입했다.
k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9/02 10:2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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