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안랩, '통합 위협정보 1.0' 개발…해킹 선제 대응
송고시간2019-09-02 10:15
KT네트워크·안랩 엔드포인트 위협정보 실시간 통합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KT[030200]는 자사 네트워크와 안랩[053800] 엔드포인트 위협정보를 통합해 신·변종 해킹에 선제 대응이 가능한 '통합TI(Threat Intelligence·위협정보) 1.0'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통합TI 1.0'은 KT 네트워크 빅데이터가 수집한 블랙리스트 IP, URL, 패턴(Pattern) 정보와 V3백신 등 안랩 엔드포인트의 빅데이터가 수집한 악성코드, 위협 행위 정보를 실시간으로 통합해 분석하고 데이터를 자동으로 처리한다.
실시간으로 수집한 정보를 보안 제품에 바로 적용할 수 있어 기존 정보보안 벤더사보다 최신 위협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고 KT가 전했다.
위협정보의 실시간 업데이트 외에 국내 최적화, 상관관계 분석 등도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KT 안랩 통합 IT 개념도 [KT 제공]](http://img5.yna.co.kr/etc/inner/KR/2019/09/02/AKR20190902048900017_01_i_P4.jpg)
KT 안랩 통합 IT 개념도 [KT 제공]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9/02 10:1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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