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부산 시니어 일자리 창출…해설사 16명 선발
송고시간2019-09-02 10:33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은 부산시,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함께 만 60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사회공헌형 일자리 창출 사업을 벌인다고 2일 밝혔다.
예탁결제원은 최근 부산시와 '60+ 시니어 일자리 창출 사업'을 협약했다.
협약에서 예탁결제원은 시니어 16명을 선발, 부산영화체험박물관, 부산현대미술관, 민주항쟁기념관, 한국신발관 등 부산시 관할 6개 박물관 해설사로 올해 연말까지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선발된 시니어는 각 박물관에 파견돼 전시물 안내, 방문객 교육 프로그램 진행, 외국인 관광객 통역 지원 등을 한다.
예탁결제원과 노인인력개발원은 이들 시니어 해설사 운용을 위한 예산지원과 선발업무, 소양·직무교육 등을 맡는다.
ljm703@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9/02 10:3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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