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창대교 등 민자도로 3곳 추석 연휴 무료 통행
송고시간2019-09-02 09:51
경남도, 12일 오전 0시부터 14일 자정까지 시행

[연합뉴스 자료 사진]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추석 연휴에 도가 관리하는 민자도로 3곳에서 무료 통행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해당 민자도로는 마창대교, 거가대로, 창원∼부산 간 도로다.
무료 통행이 적용되는 기간은 추석 전날인 12일 오전 0시부터 14일 자정까지 사흘간이다.
해당 시간에 진입했거나 빠져나가는 모든 차량은 통행료 무료 혜택을 받는다.
운전자들은 요금소 진입 시 평소처럼 하이패스 단말기를 단 차량은 하이패스 차로로, 하이패스가 아닌 일반차량은 일반차로로 진입해 통과하면 된다.
도는 이번 추석 연휴에 통행료 무료 혜택을 받는 차량이 마창대교 15만대, 거가대로 14만대, 창원∼부산 간 도로 15만대 등 총 44만대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용자 혜택으로 돌아가는 통행료 13억원 상당은 도가 전액 지원한다.
bo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9/02 09:5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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