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 근처서 이틀간 말 집단탈출 소동…"주인 즉심 회부"
송고시간2019-09-02 09:50
![말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img9.yna.co.kr/photo/cms/2016/12/22/01/C0A8CA3C0000015925B60EA300056327_P4.jpeg)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습니다.
(가평=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2일 오전 8시 10분께 경기도 가평군 이화리 남이섬 근처에서 말 4마리가 탈출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관들은 약 40분 만에 말들을 유인해 우리로 몰아넣었다. 별다른 피해는 없었지만, 말들이 도로로 뛰어나가며 차량 통행에 차질이 빚어지기도 했다.
앞서 지난 1일에도 이 지역에서 말 4마리가 탈출하는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인근 승마장에서 지속해서 말들이 탈출한 것으로 보인다"며 "마주를 위험동물 관리 소홀로 즉결 심판에 회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jhch793@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9/02 09:5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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