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운전자 몰던 SUV 중앙선 넘어 한의원 돌진…2명 부상
송고시간2019-09-02 08:21

[부산경찰청 제공]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1일 오후 11시 25분께 부산 기장군 한 도로에서 만취 운전자가 몰던 SUV가 중앙선을 넘어 신호대기 중이던 승용차를 들이받은 후 한의원 출입문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SUV 운전자 A(32) 씨와 승용차 운전자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한의원 출입문 부근에 행인이 없어 다친 사람은 없었다.
A 씨 혈중알코올농도는 운전면허 취소 수치를 훨씬 넘은 0.194%였다.
경찰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위험운전치상 혐의로 A 씨를 조사할 예정이다.

[부산경찰청 제공]
win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9/02 08:21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
-
'무단횡단 보행자 사망사고' 임슬옹 벌금 700만원댓글수 142
-
법세련 "조국 딸 입학 취소해야"…부산대 총장 고발댓글수 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