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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9월 전통주에 해남 해창생막걸리 선정

송고시간2019-09-01 11:37

해창주조장
해창주조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무안=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전남도는 9월을 대표하는 남도 전통술로 해남 해창주조장의 '해창생막걸리'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해남 해창생막걸리는 해풍을 맞으며 자란 해남쌀 100%에 수백년 전부터 있었던 지하 150m의 지하수를 정수해 사용한다.

감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찹쌀과 멥쌀에서 나오는 단맛을 이용한 웰빙 식품이다.

특히 해창주조장은 정원이 아름답다는 소문이 나면서 2014년 농림축산식품부의 '찾아가는 양조장'에도 선정되기도 해 방문객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박리아 대표는 "술 마신 다음 날 숙취가 전혀 없는 막걸리"라며 "쌀과 효모 외에는 어떤 불순물이나 첨가물이 없는 막걸리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해창생막걸리 소비자 판매가격은 900㎖ 1병 기준 7천원이다.

김영신 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농부의 고담함을 풀고 칼칼한 목을 축여 삶의 슬픔을 달래주던 전통주"라며 "수확 철과 추석을 맞아 남도의 전통 막걸리도 즐기시길 권한다"고 말했다.

b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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