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온 쇠 찌꺼기 넘쳐 운반 차량 불에 타
송고시간2019-09-01 09:53

편집 김민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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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지난달 31일 오후 10시께 부산 강서구 송정동의 한 제강공장에서 고온의 쇠 찌꺼기를 운반하던 차량이 엔진 고장으로 경사로에 멈춰 섰다.
600∼800도에 달하는 고온의 쇠 찌꺼기가 넘치면서 차량에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차량 일부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 1천8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운전기사와 제공회사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pc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9/01 09:5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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