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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안기성 사무관, 2019년 지방규제혁신 유공 대통령 표창

송고시간2019-09-01 09:20

친환경차 전용 번호판 도입·수소충전소 인프라 구축 기여

안기성 사무관.
안기성 사무관.

[광주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광주시 자동차산업과 안기성 사무관이 '2019년 지방규제 혁신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불합리한 법령 개선 등 규제 완화를 통해 민생안정과 혁신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안 사무관은 전기자동차와 일반 차량 간 식별이 어려워 주차료 등 감면 제외 시 발생하는 민원을 해소하는 데 이바지했다.

친환경 전기차 동호인들과의 간담회 추진, 중앙부처 방문 등 지속적인 노력 끝에 2017년 6월부터 전국의 모든 전기차와 수소전기차에 전용 번호판이 부착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해 2017년 11월 17일 '광주지역 규제혁신 100분 토론회'를 통해 법령 개정을 건의하고, 중앙부처를 방문해 수소충전소 부지 선정의 어려움과 법 개정 타당성 등을 설득했다.

그 결과 연구개발특구 내에서 연구용으로만 제한됐던 수소충전소의 수소 판매를 허용하는 '연구개발특구 육성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이 2018년 5월 8일 개정됐다.

이와 함께 개발제한구역 내에서도 수소충전소를 구축할 수 있는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2018.12.4.)이 개정돼 친환경 차 보급 확산을 위한 충전 인프라 구축에도 기여했다.

특히 2017년과 2018년 광주시 규제개혁 우수공무원에 선정되는 등 적극 행정을 통한 규제혁신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안 사무관은 "현실과 맞지 않는 법과 제도를 적극적으로 건의해 개선한 결과 대통령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며 "앞으로도 업무추진 과정에서 규제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 사무관은 2일 오전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9월 정례조회에서 이용섭 시장으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전달받는다.

kj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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