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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팅 3개 황의조, 2경기 연속골 실패…보르도는 1-1 무승부

송고시간2019-09-01 07:54

슈팅을 시도하는 보르도의 황의조
슈팅을 시도하는 보르도의 황의조

[보르도 홈페이지 캡처]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벤투호의 스트라이커 황의조(보르도)가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무대에서 2경기 연속골 사냥에 실패했다.

황의조는 1일(한국시간) 프랑스 리옹의 스타드 데 뤼미에르에서 펼쳐진 올랭피크 리옹과 2019-2020 리그앙 4라운드 원정에 보르도의 선발 공격수로 출전해 후반 30분 야신 벤라후와 교체됐다.

3라운드에서 디종을 상대로 리그앙 데뷔골을 꽂았던 황의조는 이날 3차례 슈팅이 모두 골대를 외면, 2경기 연속골은 따내지 못했고, 보르도 역시 1-1로 비기면서 연승행진을 이어가지 못했다.

4-2-3-1 전술에서 오른쪽 날개로 나선 황의조는 전반 15분 상대의 돌파를 막는 과정에서 유니폼을 잡아채 옐로카드를 받았다.

전반 27분에는 페널티지역 오른쪽을 파고든 뒤 니콜라 드 프레빌에게 볼을 내줬지만 프레빌의 슈팅이 골대를 훌쩍 벗어나 공격포인트로 이어지지 못했다.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한 보르도는 전반 31분 최종 수비라인을 뚫은 멤피스 데파이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황의조는 후반 1분 시도한 강력한 중거리포가 크로스바를 넘고, 후반 13분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때린 슈팅마저 수비수 몸에 맞으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보르도는 후반 17분 리옹의 치아구 멘데스가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하면서 수적 우위를 점했고, 후반 22분 지미 브리앙의 동점골이 터지면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황의조는 후반 29분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중거리포로 득점을 노렸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면서 끝내 골맛을 보지 못했다.

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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