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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터미널 토지매매계약 체결 11일로 연기

송고시간2019-09-01 06:53

논란 속 일정 미뤄져…사업자 "계약서 내용 협의 등 때문"

대전 유성 광역복합환승센터 조감도
대전 유성 광역복합환승센터 조감도

[대전 유성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대전 유성복합터미널 조성 부지 토지매매계약 체결이 미뤄졌다.

1일 ㈜케이피아이에이치(KPIH)와 대전도시공사에 따르면 양사는 오는 11일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KPIH는 애초 지난달 말까지 계약을 체결하고 대금을 납부하겠다고 했으나, 이를 연기한 것이다.

KPIH는 보도자료를 통해 "계약서 내용 협의와 수정에 따른 것"이라며 "지난달 말 계약 체결 약속을 이행하지 못함에 따라 시민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어 "대금 납부 지연 등 문제는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그동안 제기됐던 각종 의혹에 대해서는 대금 납부 후 소명하겠다"고 덧붙였다.

KPIH는 2021년 말까지 유성구 구암동 일원 10만2천80㎡ 부지에 복합여객터미널을 비롯해 환승시설(BRT 환승센터, 환승주차장), 문화시설, 업무시설(오피스텔), 행복주택, 지원시설 등을 짓는 7천900억원 규모의 유성 광역복합환승센터 조성사업을 맡고 있다.

하지만 일부에서 KPIH의 투자유치 역량에 의문을 제기하고, 최근에는 상가 불법 선분양 논란까지 일어 관할 자치구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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