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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 물결'…양주 나리공원 천일홍 축제 개막

송고시간2019-09-01 09:01

양주 나리공원에 만개한 천일홍
양주 나리공원에 만개한 천일홍

[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주=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형형색색 가을꽃을 만끽할 수 있는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가 1일 경기도 양주시 나리공원에서 개막했다.

'천일의 사랑, 꽃과 빛으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다음 달 30일까지 두 달 간 열린다.

축제가 열리는 12만3천㎡ 규모의 나리공원은 전국 최대 천일홍 군락지이자 핑크뮬리 명소 중 하나다.

양주시는 나리공원에 천일홍과 핑크뮬리를 비롯해 코스모스, 칸나, 구절초 등 다양한 가을꽃을 심어 분위기를 연출했다.

축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9일부터 22일까지는 야간에도 개장해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멋진 야경을 위해 나리공원 곳곳에 40여 종 유등과 간접 조명을 설치했다.

축제 기간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도 열린다.

20일에는 오후 6시부터 나리공원 특설무대에서 평양 남북정상회담 1주년을 기념해 경기도립예술단의 고품격 문화예술공연 등 메인 축제 전야제 행사와 불꽃 쇼가 펼쳐진다.

메인 축제의 첫날인 21일에는 우주소녀, 크라잉넛, 남궁옥분 등이 출연하는 뮤직페스티벌이 열리고, 22일에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인 천일홍 노래자랑이 설운도 등 유명 가수의 축하 공연과 함께 진행된다.

사회복지박람회, 전국 어린이 그림대회, 천일홍 전국 사진 공모전, 군 장비 전시와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입장료는 성인 2천원, 청소년과 군인 1천원이다. 메인 축제가 열리는 21일과 22일은 무료로 개방한다.

입장권은 축제장 인근 65개 업소 이용 때 할인권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할인업소는 나리공원 안내판을 참조하거나 양주시 문화관광과(☎ 031-8082-5655)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올해 축제는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에 중점을 둬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며 "가족, 연인, 친구 등 소중한 사람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듬뿍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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