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통시장 따라 '소소한 걷기'…6개 코스 걸어요
송고시간2019-09-01 11:15

[서울시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시는 '한강따라 소소한 걷기'에 이은 '걷기 시리즈' 2탄으로 '시장따라 소소한 걷기'를 오는 19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염천시장, 통인시장, 포방터시장, 용문시장, 황학동시장, 둔촌시장 등 총 6개 코스를 마련했다.
모든 코스는 1만보 이상 걸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시장뿐만 아니라 인근의 홍제천, 경의선숲길, 사직공원 등 명소를 지나 종착지인 시장에서 장도 보고 점심식사도 하는 기행이다.
야간에 하는 한강 걷기와 달리 시장 걷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한다.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6회 진행한다.
희망자는 오는 2일부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소소한걷기'에서 예약할 수 있다. 선착순이며 코스당 시장은 50명, 한강은 100명씩 받는다.
j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9/01 11:1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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