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중국 동북 지역의 모든 것…종합입문서 출간

송고시간2019-09-01 08:00

'중국 동북 견문록: 만주에서 중국 동북3성까지 우리 민족 이야기'

중국 동북 지역의 모든 것…종합입문서 출간 - 1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중국 동북(東北) 지역은 우리 민족의 숨결이 깃든 땅이다. 고구려와 발해의 역사가 살아 숨 쉰다. 독립운동이 치열하게 전개되기도 했다. 지금은 통일 한반도 시대를 앞두고 주목받는 곳이다.

'중국 동북 견문록: 만주에서 중국 동북3성까지 우리 민족 이야기'(탄탄글로벌네트워크 펴냄)는 이 지역에서 근무한 저자들이 2년여간 준비한 끝에 중국 동북의 어제와 오늘, 미래를 조명한 종합 입문서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연구원 출신인 김준영 탄탄글로벌네트워크 대표, 박종상 주칭다오 대한민국 총영사관 선임연구원, 선양 특파원을 지낸 홍창진 연합뉴스 대구경북취재본부 기자가 현지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중국 동북에서의 우리 민족 역사부터 미래 발전 방향까지 다양한 주제를 놓고 논의했다.

책은 크게 역사, 사회문화, 경제, 한반도와 동북 등 네 부분으로 구성됐다.

먼저 고구려, 발해, 고려, 조선을 거쳐 독립운동까지 우리 민족과 관련된 만주 지역의 이야기를 전한다.

이어 동북의 기후, 문화, 비즈니스 관행, 여행, 도시 역사, 옌볜(延邊)과 조선족에 관해 토론한 내용을 담았다.

경제편에서는 동북 지역 경제적 근대화와 현재 동북3성의 경제 현황 및 과제, 향후 한국과 동북3성 경제협력 등을 다뤘다.

끝으로 중국 동북과 북한과의 관계, 통일 한반도와 중국 동북의 미래 상생 등을 살펴본다.

연합뉴스 홍창진 기자는 "4년 전 선양 특파원으로 부임하면서 낯설지만 고조선, 고구려의 고토에 온 감격이 아직 생생하다"라며 "중국과 북한에 관한 책자는 넘쳐나지만 정작 우리나라, 한민족과 가장 직결된 동북을 기초 사실에서부터 미래 통일 한반도까지 일관된 태도로 다루기는 거의 처음일 수 있다는 생각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저자들은 9월 7일 오후 2시 30분부터 종로구 안국동 도원사랑방에서 출판 기념 북콘서트를 연다.

double@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