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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노이드 로봇 태운 러 우주선 ISS 1차 도킹 시도 실패"

(모스크바=연합뉴스) 유철종 특파원 = 인간을 닮은 로봇(휴머노이드)을 태우고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발사됐던 러시아 우주선이 정거장과의 1차 도킹 시도에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테르팍스 통신 등에 따르면 휴머노이드 로봇 '표도르'(애칭: 정식 명칭 '스카이봇 F-850')를 태운 유인우주선 '소유스 MS-14'가 이날 오전 8시 30분(모스크바 시간) ISS와 도킹할 예정이었으나 자동도킹시스템에 문제가 생겨 실패했다고 모스크바 인근 (우주)비행통제센터가 밝혔다.

우주선은 ISS 96m까지 접근했다가 자동도킹시스템이 우주선의 자세를 안정화하지 못하면서 다시 우주정거장으로부터 안전거리로 후퇴했다.

현재 우주선은 ISS에서 300m 정도 떨어진 곳에 머물고 있으며 비행통제센터가 도킹 재시도를 위해 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휴머노이드 로봇을 태운 소유스 MS-14는 앞서 지난 22일 오전 6시 38분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소유스-2.1a' 로켓 운반체에 실려 발사된 바 있다.

우주선에는 우주인 대신 시험용 로봇만이 탑승했다.

러시아가 휴머노이드 로봇을 ISS에 보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러시아는 이번 비행을 통해 로봇의 우주 개발 이용 가능성과 우주인 지원 역할 수행 가능성을 점검해본다는 계획이다.

휴머노이드 로봇 '표도르'를 태운 우주선이 발사되는 장면(왼쪽)과 우주선에 탄 표도르 모습 [RT=연합뉴스]
휴머노이드 로봇 '표도르'를 태운 우주선이 발사되는 장면(왼쪽)과 우주선에 탄 표도르 모습 [RT=연합뉴스]

cjyou@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8/24 15:5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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