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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큰샘, 메이저대회 케겔컵서 프로볼링 데뷔 첫 승

박큰샘의 투구 모습
박큰샘의 투구 모습[한국프로볼링협회 제공]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박큰샘(32·진승무역)이 프로볼링 데뷔 9년 만의 첫 우승을 메이저대회 트로피로 장식했다.

박큰샘은 23일 용인 레드힐볼링라운지 경기장에서 열린 제2회 케겔컵 SBS프로볼링 선수권대회 TV 파이널 결승에서 박봉주(삼호테크)와 266-266 동점을 기록한 뒤 연장 서든데스 두 번째 투구에서 10-9로 승리,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이 대회 전까진 TV 파이널에도 진출한 적이 없으나 처음으로 TV 파이널에 이름을 올린 이번 대회에서 정상까지 올랐다.

결승에서 중반부터 스트라이크 행진을 펼친 박봉주에게 역전을 허용했지만, 박큰샘은 10프레임에서 극적인 동점을 이룬 뒤 연장 서든데스 두 번째 투구 스트라이크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song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8/23 17:3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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