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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경기 이상 뛰어야'…EPL, 맨시티 우승 메달 추가요구 거절

프리미어리그 2연패 달성한 맨시티 선수들
프리미어리그 2연패 달성한 맨시티 선수들(브라이턴 EPA=연합뉴스)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선수들이 12일(현지시간) 영국 팔머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최종 38라운드에서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을 4-1로 꺾고 우승한 뒤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지난 시즌 역대 EPL 최다 승점(승점 100) 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던 맨시티는 올해도 역대 2위의 승점(승점 98점·32승 2무 4패)으로 1위에 올라 리그 2연패를 달성했다. jelee@yna.co.kr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연패를 달성한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팀의 어린 선수들에게도 주겠다며 우승 메달을 추가 요청했으나 EPL 사무국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영국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22일(한국시간) "EPL 사무국이 맨시티의 우승 메달 추가 요청을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맨시티는 2018-2019시즌 리버풀과의 치열한 경쟁 끝에 승점 1점 차로 우승하고 두 시즌 연속 정상에 올랐다.

EPL 사무국은 페프 과르디올라 감독을 포함한 맨시티 선수단에 40개의 우승 메달을 줬다. 선수는 5경기 이상을 뛰어야 우승 메달을 받을 수 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EPL 사무국은 따로 언급은 하지 않았지만 40개의 메달이면 충분하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의 생각은 다르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난 5월 "어린 선수들이 우승 메달을 받지 못하는 것은 어처구니없는 일"이라며 EPL의 규정을 비판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어린 선수들이 내 메달을 원한다면 주겠다"면서 "그들은 챔피언이다. 시즌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라커룸과 훈련장에서 우리와 함께했다. 그들은 내 결정 때문에 경기를 뛰지 못했을 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마도 EPL은 3∼5개의 메달을 더 주는 것이 비싸다고 생각하는 듯하다"고 꼬집기도 했다.

전통적으로 맨시티는 우승 시 미니어처 복제 트로피를 제작해 선수단에 나눠줬다.

올해는 약 500개의 메달을 자체적으로 주문해 경기에 직접 참여하지는 않았지만 팀을 위해 헌신한 직원들에게까지도 수여하기로 했다.

hosu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8/22 10:5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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