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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노선 축소한 아시아나·에어서울, 베트남 다낭 노선 증편

송고시간2019-08-21 18:58

아시아나항공 A350 9호기
아시아나항공 A350 9호기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한일관계 경색으로 일부 일본 노선 운항을 중단·감편한 아시아나항공[020560]과 같은 계열사인 에어서울이 베트남 다낭 노선을 증편하기로 했다.

아시아나항공은 내달 1일부터 10월 26일까지 인천∼다낭 노선에 오전 편을 신설해 기존 주 7회 운항에서 주 14회로 노선 운항을 2배로 증편한다고 21일 밝혔다.

에어서울도 기존 야간 시간대만 운항했던 인천∼다낭 노선을 10월 1일부터 오전 출발 스케줄을 추가해 하루 두 편씩 주 14회를 운항한다고 이날 전했다.

앞서 일본 여행 거부 운동이 확산하며 일본 항공편 수요가 급감하자 아시아나항공과 에어서울은 일본 노선에 대한 운항 중단과 감편 계획을 확정한 바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일본 노선 감편에 따른 수익성 개선 목적"이라며 "다낭은 인기 휴양지로 꼽힌다"고 설명했다.

redfla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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