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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월드 사고 막는다"…정부, 전국 유원시설 합동 점검

사업주·안전관리자 교육도 강화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고용노동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전국 유원시설 354개소를 대상으로 합동 점검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문체부와 노동부는 지자체와 함께 이달 26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종합유원시설 46개소에 대한 안전관리 특별점검을 시행한다.

종합유원시설이란 롯데월드, 에버랜드와 같이 대지면적 1만㎡ 이상에 안전성 검사 대상 가구 6종 이상을 보유한 유원지를 말한다.

아르바이트생 사고가 발생한 대구 이월드
아르바이트생 사고가 발생한 대구 이월드 [연합뉴스 자료사진]

문체부는 안전관리자 배치・운영, 주기적인 안전교육 실시 등 관광진흥법령에서 규정한 안전관리자 기준 준수 여부를, 노동부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사업주의 안전·보건 조치 준수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두 부처는 일반유원시설 308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장의 자율 안전점검을 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어 그 결과를 제출받아 부실 점검 사업장에 대해선 오는 10월 11일까지 문체부·노동부가 현장 점검을 한다.

특히 지난 16일 아르바이트생의 다리 절단 사고가 발생한 대구 유원시설 이월드와 관련해서는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안전·보건 조치 등 준수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다.

아울러 정부는 유원시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사업주 대상 안전관리 교육 프로그램을 법정 의무화하고, 안전관리자 교육을 연 4회에서 총 6회로 확대한다. 또 신규 안전관리자가 사업장 배치 전 반드시 안전교육을 이수토록 할 계획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유원시설의 안전관리 대책을 엄정하게 추진해 이월드 사고와 같은 동종·유사 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겠다"고 밝혔다.

vivid@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8/20 15:2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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