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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송고시간2019-08-19 12:00

■ 외교부, 日공사 초치해 '후쿠시마 오염수' 처리계획 공식 요청

외교부는 19일 후쿠시마(福島) 원전 오염수 방출 문제와 관련, 주한 일본대사관 관계자를 초치했다. 권세중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은 이날 오전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해양 방출을 계획하고 있다는 국제환경단체의 주장과 관련, 니시나가 도모후미(西永知史) 주한일본대사관 경제공사를 외교부 청사로 불렀다. 권 국장은 니시나가 공사에게 원전 오염수와 관련한 한국 정부의 우려와 일본 정부의 처리계획 설명 요청 등이 담긴 구술서를 전달할 것으로 전해졌다.

주한일본대사관 경제공사 초치
주한일본대사관 경제공사 초치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니시나가 도모후미 주한일본대사관 경제공사가 19일 오전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문제와 관련, 서울 외교부로 초치되고 있다. 2019.8.19 pdj663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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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무역수지 두달만에 적자 전환…한국수출 전년比 6.9% ↓

일본의 지난달 무역수지가 두달만에 적자로 돌아섰다. 한일 갈등 상황이 영향을 미치며 한국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6.9% 감소했다. 일본 재무성이 19일 발표한 7월 무역통계(통관기준 속보치)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에서 수입액을 뺀 일본의 무역수지는 2천496억엔(약 2조8천82억원) 적자로 나타났다. 월간 무역수지가 적자인 것은 지난 5월 통계 이후 두달만이다.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 감소한 6조6천432억엔(약 75조5천976억원)으로, 8개월 연속 전년 동기보다 낮았다. 수입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한 6조8천928억엔(약 78조3천987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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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 측 반격모드…여권 "野, 조국 가족 인권침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겨냥해 자유한국당이 각종 의혹을 쏟아내며 대대적 공세를 취하고 있는 가운데 조 후보자 측과 여권이 일제히 반격 모드에 나서고 있다. 이른바 '위장이혼·위장매매' 의혹이 제기된 조 후보자 동생의 전처가 직접 해명에 나섰고, 조 후보자가 투자한 사모펀드의 투자대상이 된 업체도 입장문을 내고 조 후보자와 무관함을 강조했다. 여기에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한국당의 의혹 제기에 "법적·도덕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방어벽을 치면서 한국당이 조 후보자 가족을 상대로 '무차별적 인권침해'를 가하고 있다며 역공을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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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애플·삼성 경쟁' 발언 의도는…보호무역 강화 '우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 18일 애플과 삼성전자의 휴대전화 '관세 불균등' 문제를 언급하면서 그 배경과 의도에 관심이 쏠렸다. 애플의 최고경영자(CEO)인 팀 쿡과의 면담 내용을 소개하면서 한 발언이어서 일단 애플에 대한 '배려' 차원으로 해석됐으나 결과적으로 삼성전자 등 한국 기업에 불리한 정책이 나오는 게 아니냐는 우려에서다. 복수의 업계 관계자는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중국산 휴대전화 등에 대한 관세 부과 계획으로 자국 유력 기업인 애플이 불리한 상황에 놓일 수 있다는 판단에 근거한 것"이라면서 "그 과정에서 대표적 경쟁업체인 삼성전자를 언급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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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해·공 12개 군기관, 가습기살균제 12년간 800개 구매"

이 모(30) 씨는 군 복무 중이던 2010년 1월부터 3월까지 국군 양주병원에 입원했다. 이씨는 이곳에서 가습기살균제에 노출됐고 폐 섬유화 진단을 받았다. 이씨는 2016년 정부에 가습기살균제 건강피해 신고를 했고 2017년 폐 손상 4단계 판정을 받았다. '가습기살균제 사건과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는 군의 가습기살균제 구매 문서와 참고인 진술 등을 통해 2000년부터 2011년까지 육·해·공군 및 국방부 산하 부대·기관 12곳에서 애경산업의 '가습기메이트' 등 3종의 가습기살균제 약 800개 이상을 구매해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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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잔혹 '한강 몸통시신 사건' 피의자 얼굴 공개되나

경찰이 잔혹 엽기 살인사건인 이른바 '한강 몸통 시신 사건' 피의자 A(39·모텔 종업원)씨의 신상정보 공개 여부를 검토한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19일 신상공개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와 범위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행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특강법)에 따르면 '범행수단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한 특정 강력범죄의 피의자가 그 죄를 범했다고 믿을 만한 충분한 증거가 있을 때' 얼굴을 공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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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쪽방의 참변'…폐지 수거 생활 노인 등 3명 화재로 숨져

19일 새벽 전북 전주 여인숙에서 화재로 숨진 노인 3명 가운데 2명은 폐지를 주워 생계를 이어온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 조사에 따르면 이날 여인숙 화재로 70∼80대 노인 3명이 각자 방에서 불에 탄 채 발견됐다. 여성 2명과 남성 1명이다. 이 중 2명은 폐지를 수거하며 장기투숙했으며, 한 명은 이곳에서 숙식하면서 관리를 맡아온 것으로 확인됐다. 참변이 발생한 여인숙은 전주시 완산구 서노송동 전주시청 인근으로 총면적은 72.94㎡로 방 한 개에 6.6㎡(약 2평)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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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연합지휘소훈련 내일 종료…北미사일 발사 중단될지 주목

열흘간의 일정으로 진행 중인 하반기 한미 연합훈련이 20일 종료된다. 북한은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이번 훈련에 대응해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잇달아 발사하며 강하게 반발했다. 이 훈련을 끝으로 북미 비핵화 실무협상 재개에 대한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어, 북한의 미사일 발사도 멈출지 주목된다. 군의 한 관계자는 19일 "한미는 11일부터 1, 2부로 나눠 하반기 한미 연합지휘소 훈련을 정상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면서 "훈련은 20일 예정대로 종료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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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반기 취업 '적신호'…대기업 채용 4.1% 감축, 중기 '반토막'

올 하반기 기업들의 대졸 신입사원 채용 규모가 작년보다 큰 폭으로 줄어들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9일 취업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최근 상장사 2천212곳을 대상으로 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응답한 699개사 가운데 66.8%가 올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채용 계획이 없다는 상장사도 11.2%나 됐으며, 나머지 22.0%는 아직 확정하지 않은 상태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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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 구매 금융비용 2년반만에 최저…서울 연 909만원 이자"

올해 상반기 아파트 구매에 따른 연간 금융비용(대출 이자액)이 작년 하반기보다 급감한 337만3천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부동산정보서비스 직방이 주택담보대출비율(LTV) 40%를 가정한 아파트 구매 대출 이자액을 시뮬레이션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전국의 아파트구매 대출 이자액은 직전인 작년 하반기의 연 437만원보다 22.8%(99만7천원) 하락했다. 이는 2016년 하반기 기준 연간 금융비용(332만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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