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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전동킥보드 늘어나는데 안전규정은 '아직'…시민들은 불안하다

송고시간2019/09/1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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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음성정보 지원을 위한 텍스트입니다>>

'킥라니'를 아시나요? 이 단어는 어두운 도로에서 불쑥 튀어나와 운전자를 당황하게 하는 고라니처럼, 도로와 인도 곳곳에서 위험하게 주행하는 전동킥보드 운전자를 일컫는 신조어인데요.

지난 8월에는 서울 한남대교에서 오토바이를 들이받고 그대로 도망친 '킥라니'의 영상이 온라인에서 공분을 샀습니다. 최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전동킥보드와 차량 간 교통사고는 지난 3년 새 5배로 늘어났는데요.

최근 전동킥보드 공유 업체가 속속 등장하면서, 전동킥보드 이용자 또한 늘어났죠. 그러면서 전동킥보드 관련 사고가 함께 증가하자 행정안전부는 지난 3월, 전동킥보드 이용 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을 발표했습니다.

"뒤에서 소리 없이 달려오던 전동킥보드에 치일 뻔했습니다"

전동킥보드는 도로교통법상 보도에서 주행할 수 없고 헬멧 등 보호장구를 착용해야 하는데요. 이 같은 기본 안전수칙조차 지켜지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전동킥보드가 아이들이 탄 자전거와 부딪치면 큰일 날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가 지난 7월 규제 완화의 일환으로 경기도 동탄과 시흥 등 전국에서 두 군데의 자전거도로에 전동킥보드 운행을 허가하자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는 이미 도로에서 안전을 위협하는 일부 킥보드 운전자들이 있기 때문이죠. 안전을 우려한 전동킥보드 대여 사업자 등이 정부에 주행 안전규정 마련을 먼저 요구하고 있습니다.

공유 서비스의 등장으로 보급에 속도가 붙은 전동킥보드. 기술의 편익을 더 많은 사람이 함께 누리려면, 강화된 안전규정과 함께 전동킥보드 사용자들의 좀 더 철저한 교통안전 의식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김지원 작가 김명지 인턴기자(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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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ff27@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9/17 08: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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