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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北미사일, 한반도 평화 노력 저해…추가도발 자제해야"

송고시간2019-08-17 11:13

EU 대변인, RFA에 답변…엿새 간격 '발사체 도발'에 우려

(서울=연합뉴스) 류미나 기자 = 유럽연합(EU) 관계자가 최근 엿새 간격으로 반복된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 더 이상의 '추가 도발'을 자제하고 비핵화 대화 테이블로 조속히 복귀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7일 보도했다.

EU 대변인은 16일(현지시간) RFA의 질의에 대한 답변에서 북한의 잇단 발사체 발사가 핵무기 없는 한반도의 영구적 평화와 안보를 위해 신뢰를 구축하려는 국제사회의 노력을 해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같이 촉구했다.

대변인은 이어 "북한은 유엔 대북제재 결의에 따른 국제적 의무를 충실히 이행해야 한다"며, 한반도 비핵화를 향한 구체적이고 신뢰할 만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입장을 거듭 피력했다고 RFA는 전했다.

대변인은 "유럽연합은 비핵화를 위한 외교적 노력이 유지, 진전되어야 한다는 확고한 믿음을 갖고 있다"고 밝히며 특히 지난 6월 북미 정상 간 판문점 회동에서 합의한 북미 비핵화 실무협상이 조속히 재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북한은 지난 10일 함경남도 함흥, 지난 16일 강원도 통천 일대에서 각각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를 발사했다. 엿새 간격을 두고 연달아 발사된 이들 발사체에 대해 군 당국은 신형 전술 지대지 미사일인 '북한판 에이태킴스'로 추정하고 있다.

북한, 또 '새무기' 시험사격…북한판 에이태킴스인 듯
북한, 또 '새무기' 시험사격…북한판 에이태킴스인 듯

(서울=연합뉴스) 북한이 16일 또다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도 하에 새 무기 시험사격을 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7일 보도했다. 지난 10일 발사 때처럼 이번에도 '새 무기'를 특징하는 명칭은 거론하지 않았다. 사진은 발사 현장 모습으로, '북한판 에이태킴스'로 추정되는 발사체가 화염을 뿜으며 상공으로 치솟고 있고, 하단에 무한궤도형 발사차량(TEL)의 모습도 포착됐다. 2019.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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