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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온라인 도박업체 "워런, 美민주 대선 레이스 승리확률 1위"

송고시간2019-08-17 05:51

바이든 최근 잇단 말실수에 승리 확률 떨어져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옥철 특파원 = 모두 20여 명의 후보가 난립한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엘리자베스 워런(매사추세츠) 상원의원의 경선 승리 확률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영국 온라인 도박업체 레드브룩스(Ladbrokes)가 16일(현지시간) 예측했다.

주간지 뉴스위크 인터넷판에 따르면 레드브룩스가 예측한 워런 의원의 경선 승리 확률은 9대 4로 조 바이든 전 부통령(11대 4)을 근소하게 앞섰다.

엘리자베스 워런 후보
엘리자베스 워런 후보

[AP=연합뉴스]

워런의 승리 확률은 4를 베팅하면 9를 얻는다는 의미로, 배당률로 치면 2배를 약간 초과하는 것이다.

레드브룩스는 최근 바이든 전 부통령의 잇따른 말실수와 약점 노출이 이런 결과로 이어졌다고 부연했다.

워런과 바이든의 뒤를 이어 버니 샌더스(버몬트) 상원의원과 카멀라 해리스(캘리포니아) 상원의원이 각각 6대 1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조 바이든 전 부통령
조 바이든 전 부통령

[AP=연합뉴스]

레드브룩스의 정치베팅 전문가 매튜 섀딕은 뉴스위크에 "베팅시장이 일반적인 여론조사에서는 항상 1위를 달리는 바이든에게 다소 냉담해졌다는 의미"라면서 "워런은 최근 TV 토론에서 바짝 주가를 올렸다"라고 해석했다.

이번 주 유거브·이코노미스트 여론조사에서 바이든은 21%의 지지율로 여전히 1위를 달렸다. 워런이 20%로 뒤를 바짝 추격했다.

지난 12일 공개된 모닝컨설트 지지율 조사에서는 바이든이 33%로 샌더스(20%)에 한참 앞선 1위를 달렸다.

oakchu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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