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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윤성환, 2⅔이닝 4실점…시즌 첫 5이닝 미만 투구

역투하는 윤성환
역투하는 윤성환(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16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의 경기. 1회 말 삼성 선발투수 윤성환이 역투하고 있다. 2019.8.16 xanadu@yna.co.kr

(수원=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삼성 라이온즈 우완 선발투수 윤성환(38)이 시즌 최악의 투구를 했다.

윤성환은 16일 경기도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프로야구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경기에서 kt wiz를 상대로 선발 등판해 2⅔이닝 4실점으로 조기에 강판당했다.

윤성환은 67개의 공을 던지면서 삼진은 하나도 잡지 못하고 안타 6개와 볼넷 4개를 내주며 흔들렸다.

결국 윤성환은 1-4로 밀린 3회 말 2사 1, 3루에서 최충연에게 마운드를 넘기고 내려왔다.

윤성환이 5이닝을 못 채운 것은 올 시즌 들어 처음이다.

윤성환은 1회 말 볼넷과 안타로 1사 1, 3루에 몰린 뒤 유한준의 투수 앞 땅볼에 선취점을 내줬다.

2회 말에도 안타 3개와 볼넷 1개로 흔들리며 2점을 더 잃었다.

3회 말에도 볼넷으로 불안하게 시작한 윤성환은 박경수의 안타와 안승환의 땅볼에 추가 실점을 했고, 다음타자 심우준에게 추가 안타를 맞고 강판당했다.

7승 7패를 기록 중인 윤성환은 시즌 8패 위기에 몰렸다.

abbi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8/16 20:0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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