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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외무, 美 주도 호르무즈 호위연합 지원 가능성 시사

호르무즈 해협 [Donald Holbert/U.S. Navy/Handout via REUTERS=연합뉴스]
호르무즈 해협 [Donald Holbert/U.S. Navy/Handout via REUTERS=연합뉴스]

(브뤼셀=연합뉴스) 김정은 특파원 = 폴란드 외무부 장관이 미국이 이란의 위협을 이유로 추진하는 일종의 군사 동맹체인 '호르무즈 호위 연합'을 지원할 수도 있다는 뜻을 밝혔다.

16일(현지시간) dpa통신에 따르면 야체크 차푸토비치 폴란드 외무장관은 이 매체에 미국이 주도하는 호르무즈 해협 선박 호위 임무를 지원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현 상황이 어떠한 대응을 필요로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폴란드가 미국과 영국의 노력에 대해 일종의 지원을 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다만 차푸토비치 장관은 가능한 지원의 성격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미국은 걸프 해역 입구 호르무즈 해협에서 지난달 19일 영국 유조선이 이란 혁명수비대에 억류되자 호르무즈 해협에서 상업용 선박의 군사 호위 제공을 위한 연합을 추진하고 있다.

영국은 지난 5일 이 호위연합에 참여하겠다고 밝혔지만, 독일, 일본 등 여러 주요국은 불참 의사를 밝혔다.

독일 정부는 이란에 대한 미국의 '최대의 압박' 전략이 상황을 악화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차푸토비치 장관은 폴란드는 중동 정책과 이란 핵 합의 문제에 있어 EU의 정책을 따르고 있지만 동시에 EU가 미국의 주장에 좀 더 열린 자세를 취해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EU와 미국 간 분열이 있으면 폴란드나 중부 유럽에 좋지 않다"면서 이에 따라 폴란드는 미국과 EU 사이의 유대를 유지하고 분열을 메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kj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8/16 18:0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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