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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 추석 연휴 대비 화재 예방대책 추진

9월 11일까지 다중이용시설 특별조사·캠페인 등
광주시청 전경.
광주시청 전경.[광주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광주시 소방안전본부는 추석을 앞두고 12일부터 9월 11일까지 다중이용시설 소방 특별조사와 취약시설 안전관리 등 화재 예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특별조사 대상은 전통시장, 대형마트, 터미널, 역 등 다중이용시설 99곳이다.

주로 소방시설 차단·정지 행위, 소방안전관리 이행 여부, 비상구 폐쇄·피난 통로 장애물 적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위험요인 사전 제거와 안전교육을 하고 있다.

특히 소방관서장이 전통시장, 백화점 등 화재취약시설을 직접 방문해 관계자 면담, 화재 취약요인 제거 등 안전컨설팅을 한다.

화재 취약계층의 안전 강화와 거주자 중심의 안전망 구축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의 보급 등 안전환경 조성에 힘쓰기로 했다.

이번 조사에서 문제점이 발견되면 추석 연휴 전에 개선하도록 할 계획이다.

9월 2일부터 11일까지 화재 예방 캠페인도 펼친다.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터미널, 역, 전통시장 등 주요 다중이용시설에서 추석 명절 '고향 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와 화재 예방 캠페인과 함께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도 펼칠 예정이다.

황기석 시 소방안전본부장은 "명절 연휴에는 화재 등 안전에 대한 경계심이 소홀해질 수 있는 시기다"며 "엄격한 소방 특별조사와 안전사고 예방 활동으로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jsu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8/16 16:3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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