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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진피해 포항 도시재건 청사진 마련…10월 용역 발주

2017년 11월 15일 지진으로 무너진 포항 시가지 모습
2017년 11월 15일 지진으로 무너진 포항 시가지 모습[연합뉴스 자료사진]

(안동=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도가 2017년 11월 규모 5.4 지진으로 피해를 본 포항 도시재건을 위한 계획을 세운다.

경북도는 10월부터 1년간 포항지진 특별대책으로 도시재건사업 기본계획수립을 위한 용역을 발주한다고 16일 밝혔다.

용역비는 이달 초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추가경정예산에 포함된 지진피해 도시재건 용역비 42억원에 지방예산 18억원을 더한 60억원이다.

계획 수립을 통해 뒤틀린 도시 상황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체계적으로 재건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포항에서는 2017년 11월 15일과 2018년 2월 11일 지진으로 진앙인 북구 흥해읍 등 상당수 지역에서 주택과 건물이 파손되는 큰 피해가 났다.

특히 피해가 큰 흥해읍 일부 주민은 아직 흥해체육관에 마련된 임시구호소에서 생활하고 있다.

배용수 도 건설도시국장은 "피해지역을 체계적으로 복구해 주민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2017년 11월 15일 규모 5.4 지진으로 파손된 한동대학교 외벽 모습
2017년 11월 15일 규모 5.4 지진으로 파손된 한동대학교 외벽 모습[연합뉴스 자료사진]
끝 모를 대피소 생활
끝 모를 대피소 생활(포항=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4월 22일 경북 포항 흥해실내체육관에 마련된 지진대피소에 피해복구 지연, 또 다른 지진 발생 가능성 등으로 대피소를 아직 떠나지 못한 이재민들의 텐트가 줄지어 설치돼 있다. 2019.4.22]

sds123@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8/16 15:2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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