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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총기난사범들은 미친 사람들"…또 '정신병 탓'

(서울=연합뉴스) 문정식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총기 난사 사건을 정신질환 탓으로 돌렸다고 로이터 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선거 유세에 나선 트럼프 대통령은 뉴저지주 모리스타운에서 총기 난사 사건의 대책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미치 매코널 상원 공화당 원내대표를 포함한 많은 공화당 인사들과 대화를 나눴다고 소개하면서 "그들은 제정신이 아닌 사람들, 위험한 사람들, 실로 악질적인 사람들이 총기를 소지하는 걸 원치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바로 그들이 방아쇠를 당기지, 총기가 방아쇠를 당기는 것이 아니다"고 말하고 "따라서 우리는 정신질환을 매우 심각하게 봐야만 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뉴햄프셔주의 맨체스터에서 열린 선거 유세 집회에서는 새로운 정신질환자 보호시설 설립을 검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뉴햄프셔주 유세장서 박수 치는 트럼프
뉴햄프셔주 유세장서 박수 치는 트럼프(맨체스터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뉴햄프셔주 맨체스터에서 열린 선거유세 집회에서 지지자들의 환호 속에 박수를 치며 등장하고 있다. leekm@yna.co.kr

또한 정신질환자 보호시설과 함께 "우리가 제정신이 아닌 사람들, 위험한 사람들을 거리에 나오지 못하도록 한다면 그리 큰 걱정을 할 필요가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960년대와 1970년대에 다수의 정신질환자 보호시설이 폐쇄되고 수용자들이 풀려난 사실을 상기시키면서 "우리는 이런 사람들을 거리로 나오게 할 수는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jsmoo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8/16 15:0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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