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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서점서 책 빌려본다'…포천시, 6개 서점과 협약

포천시청
포천시청[연합뉴스TV 제공]

(포천=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도 포천시는 도서관에 납품 예정인 책을 서점에서 직접 빌려볼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6일 밝혔다.

포천시는 포천서점연합회 소속 6개 서점과 '희망 도서 바로 대출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9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이 서비스는 읽고 싶은 책을 도서관까지 가지 않고 가까운 지역 서점에서 대출하고 반납하는 시스템이다.

희망 도서 신청 뒤 2∼3일 안에 새 책을 받아볼 수 있다.

도서관에서 희망 도서를 신청하면 대출받기까지 2주 이상 걸려 기다려야 하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서점을 직접 방문하거나 포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pocheon.go.kr)를 통해 서점과 도서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시립도서관 내 6권 이상 동일 도서가 있거나 출간한 지 5년 이상 된 도서, 각종 수험서, 문제집, 만화, 시리즈물, 고가 도서, 무협지, 잡지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시립도서관과 지역 서점의 긴밀한 협업으로 시민의 편리한 독서환경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wyshi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8/16 10:4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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