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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핀란드 전 대통령에게 소형 소녀상 선물

"위안부 등 여성인권 문제는 국제 연대 필요"
유은혜 부총리와 핀란드 전 대통령
유은혜 부총리와 핀란드 전 대통령(세종=연합뉴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왼쪽)이 현지시간으로 13일 타르야 할로넨 전 핀란드 대통령과 만나 소형 소녀상을 선물하고 있다. 2019.8.14 [교육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세종=연합뉴스) 이효석 기자 = 유럽을 방문 중인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핀란드 전 대통령에게 '소녀상'을 전달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인 14일 교육부에 따르면, 유 부총리는 현지시간으로 전날 타르야 할로넨 전 핀란드 대통령과 오찬 간담회를 가지면서 위안부(성노예제) 문제를 언급하며 소형 소녀상을 선물했다.

유 부총리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 등 여성인권 문제는 국제적 협조와 연대가 필요하다"면서 할로넨 전 대통령과 여성·교육 등 분야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할로넨 전 대통령은 "전쟁의 가장 큰 피해자는 여성"이라면서 여성인권 보호 필요성에 공감 의사를 표했다고 교육부는 전했다.

유 부총리는 같은 날 오후에는 리 안데르손 핀란드 교육문화부 장관과 면담했다.

교육부와 핀란드 교육문화부는 양국 협력 강화를 위한 '한-핀란드 초중등 교육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한국이 핀란드와 교육 분야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한 것은 처음이다.

유 부총리는 초중등 교육뿐 아니라 고등교육과 직업·평생교육 분야에서도 지속해서 정책 채널을 구축하자고 제안했다.

그는 12일에는 핀란드 알토대학교를 방문해 대학이 지역혁신 플랫폼으로서 중앙정부·지방자치단체와 어떤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지 살폈다.

알토대학교는 공대·경제대·예술디자인대 등이 통합해 융복합 교육을 펼치는 학교로, 인근 지역과 연계된 창업생태계도 구축한 우수 사례다.

유 부총리는 14∼15일에는 덴마크를 방문해 앤 할스보-요르엔센 고등교육부 장관과 페르닐레 로센크라츠-타일 아동교육부 장관을 만나고 교육협력 업무협약도 체결할 예정이다. 한국 교육부 장관의 덴마크 방문도 이번이 처음이다.

hy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8/14 16:5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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