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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강원서 릴레이 간담회…"이기려면 뭉쳐야 한다"(종합)

고성 방문… "끈질긴 요구로 산불추경 증액"
'육군2사단 해체' 양구 간담회…"최저임금 인상 이어 이중 삼중 어려움"
황교안 '이기려면 뭉치자'
황교안 '이기려면 뭉치자'(춘천=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운데)가 13일 강원 춘천에 있는 김진태 의원 지역구 사무실에서 당원 및 지역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진태 의원도 함께 자리했다. 2019.8.13 dhlee@yna.co.kr

(고성·양구·춘천=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13일 강원 춘천을 찾아 당원 및 지역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황 대표는 이날 김진태 의원 지역 사무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지난 세 번의 선거에서 참담하게 무너진 원인은 우리가 분열했기 때문"이라며 "생각이 다르더라도 자유 우파의 큰 기치 아래 뭉쳐서 문재인 정권과 싸워 이겨야 한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또 "1인당 국민소득 3만불 시대를 자유 우파와 한국당 선배, 그리고 여러분들이 이뤄온 것"이라며 "그런 경제를 문재인 정부가 불과 2년이 조금 지나서 다 망가뜨렸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성장 상태를 지속하려면 당분간 더 열심히 일해야 하는 나라인데, 주 52시간 이상 일하면 처벌한다고 해도 되는 나라입니까"라며 반문했다.

이에 한 참석자가 "미쳤다"라고 외치자, 황 대표도 "미쳤다. 이런 획일주의·국가주의로 우리 경제가 무너지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자유한국당 산불 피해지역 간담회
자유한국당 산불 피해지역 간담회(고성=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황교안 대표가 참석한 자유한국당 고성·속초 산불피해 지역주민 간담회가 13일 강원 고성군 토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2019.8.13 momo@yna.co.kr

앞서 황 대표는 강원산불 피해 현장인 강원 고성과 육군 2사단이 주둔하고 있는 접경지역 양구를 잇달아 찾아 주민들과 만났다.

그는 먼저 고성군 토성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고성·속초 산불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산불 피해 복구상황 등을 점검했다.

지난 5월 23일 현장 최고위원회의 이후 83일 만에 다시 고성을 찾은 황 대표는 한국당의 노력으로 이번 추가경정예산에 피해주민 지원 예산이 반영됐다고 설명하는 데 주력했다.

황 대표는 "당초 정부가 내놓은 산불 관련 추경안이 940억원인데 피해지역 이재민을 지원하는 예산은 한 푼도 없었다"며 "문제가 심각하다고 보고 끈질기게 요구해 385억원을 증액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부분은 피해주민들이 직접 지원받을 수 있는 예산으로 확보했다"며 "주민들이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김철수 고성·속초 산불피해자 비대위원장은 "조금 있으면 추위가 다가오는데 언제 복구가 될지, 어떻게 살아야 할지 걱정"이라며 "몸부림치는 이재민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원 소상공인 만나는 황교안 대표
강원 소상공인 만나는 황교안 대표(양구=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3일 강원 양구군 양구읍 축산농협에서 열린 '철원·화천·양구·인제 지역주민 소상공인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2019.8.13 yangdoo@yna.co.kr

이어 황 대표는 이날 오후 양구군 산림조합 두드림센터로 이동, 이 지역 주민 및 소상공인들과 간담회를 했다.

육군 2사단은 정부의 국방개혁 2.0 계획에 따라 올해 말까지 부대 재편과 해체 수순을 밟고 있다. 이에 주민들은 지역경제 침체 등을 이유로 2사단 해체에 강력 반발하고 있다.

황 대표는 "아무 대책 없이 2사단이 떠나고 나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과 애로가 참 많을 것"이라며 "참 힘든 상황이 가중되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추진하는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으로 특히 소상공인들이 어려운데, 거기에 또 이중, 삼중 어려움이 있어서 참 안타깝다"고 했다.

dhle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8/13 19:1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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