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실시간뉴스]

최종업데이트YYYY-mm-dd hh:mm:ss
검색

멸종위기 맹꽁이, 각종 개발에 서식지 잃고 '배수로'로

대전충남녹색연합 조사 결과 대전 서식지 28곳 중 배수로가 17곳
맹꽁이
맹꽁이[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멸종위기종 2급인 맹꽁이가 각종 개발로 서식지를 잃고 배수로에 보금자리를 잡고 있다.

대전충남녹색연합은 지난 6월부터 지난달 21일까지 시민 조사단 107명과 함께 대전 51개 지점을 살펴본 결과 28곳에서 맹꽁이 울음소리를 들었다.

유성구가 22곳으로 가장 많았고 서구 5곳, 동구 1곳으로 나타났다.

서식 유형별로는 배수로가 17곳, 습지 9곳, 나대지 2곳이다.

대전충남녹색연합 관계자는 "오랜 시간 맹꽁이가 살던 곳에 아파트 단지와 건물이 들어서면서 습지가 사라지자 맹꽁이들이 외부위협이 적은 배수로로 이동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전시가 시민들과 함께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방식을 고민해야 한다"면서 "시가 맹꽁이처럼 기후변화 지표종을 보호하고 관리하는 방안을 정책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psykim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8/13 16:41 송고

광고
댓글쓰기
배너
광고
AD(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AD(광고)
광고
AD(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