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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몰아낸 전남지역 폭염…호우주의보 뒤이어

송고시간2019-08-11 20:25

호우주의보 (PG)
호우주의보 (PG)

[정연주 제작] 일러스트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제9호 태풍 '레끼마'의 간접영향으로 전남지역에 발효 중인 폭염주의보가 대부분 해제됐지만, 천둥·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11일 오후 8시를 기해 전남 함평·무안·해남 등에 호우주의보를 발표했다.

전남지역에 발효 중이던 폭염주의보는 태풍의 간접영향으로 광주와 전남 순천·광양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이날 낮 모두 해제됐다.

오후 8시 기준 강수량은 해남 산이 46㎜, 무안 전남도청 45㎜, 신안 하태도 42㎜, 함평 40㎜, 목포 39.2㎜ 등이다.

비는 12일 오후까지 20~60㎜(많은 곳 80㎜ 이상) 내리겠고, 시간당 20㎜ 이상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태풍의 간접영향으로 내일까지 돌풍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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