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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주 베컴, 마이애미 감독 고르기 고심…모이스 등 물망

송고시간2019-08-11 15:37

미국 MLS 인터 마이애미의 구단주 데이비드 베컴
미국 MLS 인터 마이애미의 구단주 데이비드 베컴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꽃미남 축구선수'에서 인터 마이애미(미국)의 구단주로 변신한 데이비드 베컴(44·잉글랜드)이 초대 사령탑 선임을 놓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미러는 11일(한국시간) "베컴이 인터 마이애미의 초대 감독 선정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라며 "데이비드 모이스, 티에리 앙리, 카를로 안첼로티 등이 후보군에 포함됐다"고 전했다.

잉글랜드 축구의 간판스타 출신인 베컴이 구단주로 나선 인터 마이애미(클럽 인테르나시오날 데 풋볼 마이애미)는 2018년 1월 미국의 메이저리그사커(MLS) 사무국으로부터 구단 운영권을 승인받았다.

2020년부터 MLS에서 경기를 치르는 인터 마이애미의 경기를 보려고 이미 8천석의 입장권이 팔린 상태다.

'구단주' 베컴은 초대 사령탑에 대한 '리스트업'에 집중하고 있다.

미러는 "모이스를 비롯해 앙리, 안첼로티, 젠나로 가투소 등이 초대 사령탑의 물망에 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모이스 감독이 마이애미에서 차로 2시간 거리의 캘리포니아 남부에 부동산을 가지고 있어 자주 방문하고 있다"라며 "베컴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힘든 일을 견뎌낸 모이스 감독이 미국에서 일을 즐길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안첼로티 감독은 베컴과 AC밀란 및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친분을 쌓았다. 현재 나폴리를 이끌고 있지만 팀을 옮길 수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러는 "가투소와 앙리는 베컴과 같은 팀에서 뛴 절친한 사이"라며 "베컴은 며칠 내에 초대 감독 후보를 발표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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