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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스, 로저스컵 결승 진출…출산 후 첫 우승 도전

송고시간2019-08-11 09:40

세리나 윌리엄스
세리나 윌리엄스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슈퍼 맘' 세리나 윌리엄스(10위·미국)가 출산 후 첫 우승에 도전한다.

윌리엄스는 10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로저스컵(총상금 283만달러) 대회 6일째 단식 준결승에서 마리 부즈코바(91위·체코)에게 2-1(1-6 6-3 6-3) 역전승을 거뒀다.

2017년 9월 딸을 낳은 윌리엄스는 2018년 3월 코트에 복귀했으며 엄마가 된 이후로는 아직 우승 소식이 없다.

복귀 후 13개 대회에 출전, 최고 성적은 2018년 윔블던과 US오픈, 올해 윔블던에서 거둔 세 차례 준우승이다.

윌리엄스의 최근 우승은 2017년 1월 호주오픈이다. 당시 윌리엄스는 대회 도중 임신 사실을 알고도 출전을 계속해 결국 우승까지 차지했다.

21세 신예 부즈코바를 상대한 윌리엄스는 3세트 게임스코어 1-1로 맞선 자신의 서브 게임에서 세 번이나 브레이크 포인트 위기에 몰렸다.

힘겹게 자신의 서브 게임을 지켜낸 윌리엄스는 이어진 부즈코바의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 4-1까지 훌쩍 달아나 승부를 갈랐다.

비앙카 안드레스쿠
비앙카 안드레스쿠

[EPA=연합뉴스]

윌리엄스의 결승 상대는 홈 코트의 비앙카 안드레스쿠(27위·캐나다)다.

윌리엄스는 2001년, 2011년, 2013년에 이어 이 대회 통산 네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2000년생인 안드레스쿠는 1969년 이후 50년 만에 이 대회 단식 결승에 오른 캐나다 선수가 됐다.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로저스컵(총상금 570만1천945달러) 결승에서는 라파엘 나달(2위·스페인)과 다닐 메드베데프(9위·러시아)가 맞붙는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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