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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00

송고시간2019-08-11 10:00

■ 北외무성 "南, 한미훈련 해명 전엔 접촉자체 어려워"

북한은 한미 연합지휘소훈련 첫날인 11일 남측을 비난하는 외무성 국장 명의 담화를 내고 한미훈련을 즉각 중단하거나 이에 관한 해명 등을 하기 전에는 남북 간 접촉 자체가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외무성 권정근 미국담당국장은 이날 담화에서 "군사연습을 아예 걷어치우든지, 군사연습을 한 데 대하여 하다못해 그럴싸한 변명이나 해명이라도 성의껏하기 전에는 북남사이의 접촉 자체가 어렵다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00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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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훈련 '터무니없다'는 트럼프…"동맹보다 북한 편들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한미연합 군사훈련에 대해 "터무니없고 돈이 많이 든다(ridiculous and expensive)"며 원색적인 표현으로 노골적인 불만을 표시,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6월말 판문점 회동 이후 북한의 5차 미사일 발사가 이뤄진 지 15시간여만인 이날 오전 트윗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자신에게 보낸 친서에서 한미연합 군사훈련이 종료되는 대로 협상 재개를 희망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공개하는 과정에서 나온 언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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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복' 서울 35도…제주도·전남 태풍 '레끼마' 영향

말복(末伏)인 11일 '삼복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중국 해안선을 따라 북상하는 제9호 태풍 레끼마의 영향으로 곳곳에 강한 비바람이 예상된다. 기상청은 전국의 낮 최고기온이 27∼35도 분포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서울이 35도, 인천 35도, 대전 34도, 대구 34도, 부산 31도 등으로 매우 덥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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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 카드 안썼다"…백색국가 日제외·WTO 제소 시기 '저울질'

일본이 한국에 대한 경제적 보복 카드를 상당 부분 내보인 상황에서 한국 정부의 '맞불 카드'가 언제, 어떤 식으로 나올지에 관심이 쏠린다. 한국 정부 역시 세계무역기구(WTO) 제소나 한국 백색국가에서의 일본 제외 등 상응조치의 큰 틀은 밝혔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확정하지 않은 채 우리의 득실과 최적의 시기를 저울질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정부에 따르면 WTO 제소 준비는 물 밑에서 착실하게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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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화가치 한달새 5% 급락…"달러당 1,250원까지 갈수도"

원화 가치가 최근 한 달여 만에 5% 떨어졌다. 시장에선 달러당 1,250원까지 가파르게 하락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1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으로 원화 가치는 6월 말 대비 5.0% 하락했다. 환율이 달러당 1,154.7원에서 1,214.9원으로 60.2원 상승한 것이다. 원화가치 하락 폭은 경제 규모가 큰 신흥시장 10개국(한국,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브라질, 아르헨티나, 멕시코, 러시아, 터키, 남아프리카공화국) 중 3번째로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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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뜨거운 '8월 청문정국' 막 오른다…조국 놓고 여야 '사생결단'

8·9 개각 명단에 이름을 올린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등 7명의 도덕성과 자질을 검증하기 위한 인사청문 정국의 막이 오른다.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야 하는 7명의 후보자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인사청문요청안은 이번 주 속속 국회에 제출된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개혁과 전문성에 방점을 찍은 적임 인사라고 방어막을 쳤지만,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야당의 반대를 무시한 독선적 부적격 인사라고 공세를 취해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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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대학정원>대입자원…5년 뒤 대학 갈 학생 40만명 아래

"정부가 주도하는 대학입학정원 감축보다 인구감소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6일 대학혁신지원 방안을 발표하며 정부가 대입정원 감축을 주도해서는 학령인구 감소 속도를 따라잡을 수 없다고 수차례 강조했다. 정부 고위인사가 '정부 힘만으로 상황에 대처하기 역부족'이라고 공개적으로 밝히는 일은 드물다. 그만큼 상황이 예상을 벗어나 매우 심각하다는 방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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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소재부품장비 육성 총력…내년 R&D예산 대폭 늘린다

일본의 수출규제에 맞서 정부가 소재·부품·장비 산업 육성 총력전을 선언한 가운데, 정부가 내년도 국가 연구개발(R&D) 예산을 대폭 늘릴 전망이다. 정부는 중장기 재정 운용 계획에도 R&D 분야 예산 증가 계획을 반영해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조기 국산화와 자립화를 달성하기 위한 제도적 틀도 만들 예정이다. 11일 정부와 여당 등에 따르면 이달 말 기획재정부가 발표할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국가 R&D 예산 규모가 22조원 안팎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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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상품 불매운동 '진화'…육아·취미용품도 '노재팬'

한 달 넘게 이어지는 일본 상품 불매운동이 갈수록 진화하고 있다. 일본 맥주와 유니클로 등 일본 의류 브랜드에서 시작된 불매운동은 이제 육아용품과 취미생활 용품으로까지 반경을 넓혔다. 소비자들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집단지성으로 불매 대상 제품을 업데이트하는가 하면, 바코드로 일본 제품을 확인하는 방법 등도 공유하며 불매운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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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양가 상한제 발표 D-1…반응 엇갈린 서울 아파트 시장

12일 민간택지내 분양가 상한제 도입 방안 발표를 앞두고 주말 재건축·재개발 시장은 한산한 분위기였다. 상한제의 파장이 어디까지 미칠지 촉각을 곤두세우며 매수자들이 일제히 관망하고 있다. 이에 비해 상한제와 무관한 기존 신축 아파트 단지는 집주인들이 호가를 올리면서 지난달부터 본격화된 상승세가 주말까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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