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휴일도 불볕더위…낮 최고 31∼35도
송고시간2019-08-11 06:42
(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휴일인 11일 충북은 가끔 구름 많고 불볕더위가 이어지겠다.
도내 전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전 6시 현재 지역별 기온은 청주 27.7도, 충주 24.7도, 제천 23.8도, 보은 25.7도, 추풍령 24.7도 등이다.
![불볕더위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img1.yna.co.kr/etc/inner/KR/2019/08/11/AKR20190811003200064_01_i_P4.jpg)
불볕더위 [연합뉴스 자료사진]
낮 최고 기온은 청주 35도, 진천·단양 34도, 증평·괴산·충주·제천·보은·옥천·영동 33도, 음성 32도, 추풍령 31도 등 31∼35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청주기상지청은 "낮 기온이 35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고,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아 불쾌지수도 높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이날 충북의 미세먼지 농도를 '좋음' 수준으로 예보했다.
jcpar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8/11 06:4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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