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행동강령' 25주년…12∼13일 이행점검 국제여성포럼
송고시간2019-08-11 11:15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서울시여성가족재단과 한국여성단체연합은 12~13일 '베이징+25주년 기념 베이징행동강령 주요 분야 이행 점검 국제여성포럼'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베이징행동강령 발표 25주년을 기념해 서울, 베이징, 도쿄 등 동북아시아 3개 도시의 여성 활동가, 여성정책 전문가, 시민 등 300여명이 한자리에 모인다.
베이징행동강령은 1995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4차 세계여성대회에서 발표한 것으로, 여성인권과 성평등을 위해 우선으로 보장돼야 할 12개 분야, 361개 행동강령을 말한다.
12일에는 오전 9시 30분부터 서울여성플라자 성평등도서관에서 베이징 행동강령 12개 분야 중 동아시아 세 도시가 당면한 주요 성평등 이슈를 고려해 폭력 및 인권, 경제, 평화 및 안보 3가지 분야를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13일에는 여성미래센터에서 세대 간 대화 워크숍을 진행한다.
![[서울시 제공]](http://img6.yna.co.kr/etc/inner/KR/2019/08/09/AKR20190809157500004_01_i_P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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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8/11 11:1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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