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우수기업 16곳 선정…컨설팅 비용 등 지원
송고시간2019-08-08 13:40

(대전=연합뉴스) 8일 오전 대청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우수기업 지정서 및 현판 수여식'이 열려 허태정 대전시장(왼쪽에서 10번째)와 기업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19.8.8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대전시는 8일 지역 우수 기업 16곳을 선정했다.
이날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허태정 대전시장과 16개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타 기업 지정서 및 현판 수여식'이 열렸다.
시는 상시 근로자 10인 이상, 최근 3년 평균 매출액이 50억∼400억원(바이오소재산업은 25억∼400억원) 규모인 기업 가운데 정규직 비율, 연구·개발 투자 규모, 수출 비중, 매출액증가율 등을 고려해 16개 기업을 뽑았다.
선정된 기업에는 컨설팅 비용 3천200만원, 수출 홍보 동영상 제작·해외 전시회 참가 비용 등으로 3천만∼8천만원을 지원한다.
연구개발을 하는 기업에는 2년 동안 최대 6억원을 지원한다.
중소기업육성자금 금리우대, 대출한도 증액, 해외 바이어 초청·연계 기회도 준다.
지난해부터 이 사업을 시작한 시는 2022년까지 75개 안팎의 우수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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