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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경제전쟁] 전국 학원들도 日불매…"역사교육 강화"

송고시간2019-08-07 17:38

[한국학원총연합회 제공]

[한국학원총연합회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전국 6만5천여개 학원·독서실을 대변하는 한국학원총연합회는 7일 일본의 경제보복을 규탄하며 학원에서 역사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학원연합회는 이날 성명을 내고 "학원 교육자들은 일본어와 일본문화를 가르치며 민간외교관으로 활동해왔기에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 조처에 큰 배신감을 느낀다"면서 "경제보복 조처가 철회될 때까지 학생·학부모와 함께 '노 재팬'(NO Japan) 운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연합회는 사태가 해결될 때까지 일본에서 생산된 학용품 등 일본제품을 구매하지 않고 일본 여행도 하지 않기로 했다.

또 각 학원에 일본제품 불매를 권하는 안내문을 게시하는 한편 학원에 다니는 초·중·고등학생이 올바른 역사 인식을 갖도록 역사교육도 강화할 계획이다.

연합회는 9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제품 불매운동 동참을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1957년 설립된 학원연합회는 사단법인으로 6만5천여개 학원·독서실의 권익을 옹호하는 역할을 해왔다.

jylee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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