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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 미국 재무부, 중국 환율조작국 지정

송고시간2019-08-06 07:09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미국 재무부가 5일(현지시간)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했다.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부 장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최근 중국이 자국 통화 가치를 떨어뜨리기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취했다"며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므누신 장관은 "중국이 외환시장에서 지속적이고 큰 규모의 개입을 통해 통화가치 절하를 용이하게 해온 오랜 역사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결정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 위안화의 가치 하락을 들어 중국을 환율조작국이라고 비판한 뒤에 나온 조치다.

중국 위안화의 가치는 전날 역내외에서 달러당 7위안을 돌파해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바 있다.

대화 나누는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 대표
대화 나누는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 대표

7월31일 중국 상하이에서 류허 중국 부총리(오른쪽)와 만난 스티븐 므누신(가운데) 미국 재무장관 [EPA=연합뉴스]

jangj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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