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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F-35A 전투기 추락사고 4개월 만에 비행 재개

송고시간2019-08-01 18:18

(도쿄=연합뉴스) 김정선 특파원 = 일본 방위성이 지난 4월 추락사고로 중단했던 항공자위대의 최신예 F-35A 스텔스 전투기 비행을 4개월 만에 재개했다고 교도통신이 1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항공자위대는 이날 오후 아오모리(靑森)현 미사와(三澤) 기지에 배치된 F-35A의 비행을 재개했다.

(도쿄 교도=연합뉴스) 일본 아오모리현 미사와 항공자위대 기지에 배치된 F35A. 2018년 1월 촬영 자료사진.

(도쿄 교도=연합뉴스) 일본 아오모리현 미사와 항공자위대 기지에 배치된 F35A. 2018년 1월 촬영 자료사진.

항공자위대의 F-35A는 지난 4월 9일 태평양 해상을 비행하다가 추락했다. 당시 사고는 F-35A의 첫 추락사고로 보도됐다.

방위성은 조종사가 기체의 고도와 자세를 인식할 수 없는 '공간식실조'(空間識失調) 상태에 빠져 추락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보고서를 발표한 바 있다.

'공간식실조'는 조종사가 평형감각을 잃어 야기되는 일종의 '비행착각'(조종사의 착시현상)을 의미한다.

이와야 다케시(岩屋毅) 방위상은 이날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하기 위한 조치를 충분히 마련했다"고 기자들에게 말했다.

방위성은 그러나 지난 4월 추락사고가 야간에 발생했다는 점에서 당분간 야간비행은 실시하지 않을 방침이다.

일본은 이 기종 전투기를 총 105기 배치할 계획이다.

j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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