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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삼각 트레이드…바워는 신시내티로·푸이그는 클리블랜드행

송고시간2019-07-31 12:16

클리블랜드, 신시내티, 샌디에이고 삼각 트레이드

신시내티로 이적한 트레버 바워
신시내티로 이적한 트레버 바워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견고한 우완 선발 트레버 바워(28)와 거포 외야수 야시엘 푸이그(29)를 포함한 삼각 트레이드가 성사됐다.

MLB닷컴과 ESPN은 31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바워를 신시내티 레즈에 내주고 푸이그를 영입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도 이 트레이드에 관여했다"고 전했다.

클리블랜드는 바워를 내주고, 푸이그와 샌디에이고 외야수 프랜밀 레예스와 좌완 로건 앨런을 받는다.

신시내티는 푸이그를 클리블랜드에, 외야수 타일러 트래멀을 샌디에이고에 보내고 바워를 영입했다.

샌디에이고는 레예스와 앨런을 클리블랜드로 보내고 유망주 트래멀을 받았다.

복잡한 트레이드의 중심은 바워와 푸이그다.

바워는 올 시즌 9승 8패 평균자책점 3.79를 기록 중이다. 메이저리그 개인 통산 성적은 68승 55패 평균자책점 3.92다.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챙겼고, 올해도 10승 이상 달성이 유력하다.

바워는 트레이드 마감 시한(한국시간 8월 1일)이 다가오면서 '트레이드 카드'로 거론됐다.

여기에 29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4⅓이닝 동안 안타 9개를 맞고 8실점(7자책점) 해 패전 투수가 됐다. 5회 투수 교체를 위해 테리 프랭코나 감독이 마운드를 올라오는 중 바워는 화를 참지 못하고 공을 외야 펜스 쪽으로 던졌다.

바워는 곧바로 사과했지만, 프랭코나 감독은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고 질책했다. 그리고 바워는 트레이드됐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로 이적하는 야시엘 푸이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로 이적하는 야시엘 푸이그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아메리칸 중부지구 2위, 와일드카드 경쟁에서는 선두를 달리는 클리블랜드는 선발 투수를 내주고 푸이그와 레예스를 영입해 타선을 강화했다.

푸이그는 타율 0.252, 22홈런, 61타점, 레예스는 타율 0.255, 27홈런, 46타점을 기록 중이다.

포스트시즌 진출이 사실상 좌절된 신시내티와 샌디에이고는 미래를 기약하는 트레이드를 했다.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1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텍사스 레인저스 우완 불펜 크리스 마틴을 영입했다. 마틴은 올 시즌 38경기에 등판해 2패 4세이브 평균자책점 3.08을 올렸다.

텍사스는 애틀랜타로부터 좌완 유망주 콜리 앨러드를 받았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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